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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일본체험콘테스트 입상자 송서연_여행일기 마지막 2015.12.29

 

151228 월

 

오늘은 마지막으로 무나카타/오시마 코스를 걸었습니다. 9시에 호텔에서 페리 터미널까지 송영을 해 주었기 때문에 9시 25분 발 오오시마행 페리에 여유롭게 승선할 수 있었습니다.

 

 

 

약 15분 정도 후에 섬에 도착하여 짐을 내려놓고 바로 트래킹을 시작했습니다. 무나카타/오시마 코스는 순환코스로, 페리 터미널이 시작점인데 간세가 있긴 하지만 다른 올레 코스에 비해 많이 허전해 보였습니다.

 

 

 

무나카타/오시마 코스는 난이도 중/상 코스로, 코스의 처음 부분부터 오오시마에서 가장 높은 산을 올라야 합니다. 정상까지는 계속 계단이 이어져있어서 상당히 힘든 코스입니다.

 

 

정상에 오른 뒤에는 완만한 내리막길이 이어져 있어 처음 부분만 지나면 가볍게 걸을 수 있습니다.

 

 

 


 

무나카타/오시마 코스도 가라쓰 코스처럼 바다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풍차 전망대에 오르니 주변이 탁 트여 있어 마음까지 시원해졌습니다. 오늘은 하늘도 맑아서 주변 풍경이 예뻤습니다.

 

 

 

풍차 전망대를 지나 내려오면 오키츠구 요배(멀리서 참배하는 것)소가 있습니다. 오키츠구가 위치한 오키노시마는 금녀의 구역이기 때문에, 대신 이 곳에서 여성이 참배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무나카타/오시마 코스는 간스 해수욕장을 마지막으로 다시 페리 터미널로 돌아오게 됩니다.

 

올레 맵에 쓰여 있는 예상 소요 시간은 4~5시간인데 약 3시간만에 트래킹을 마쳤습니다. 올레 트래킹에 익숙해져서 모르는 새에 발걸음이 빨라진 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많은 계단을 올랐는데도 다른 날 보다 다리가 아프지 않을 걸 보니 확실히 올레 코스에 익숙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올레 코스와 그 외 이동 거리를 합치면 약 100km는 걷지 않았나 싶네요.

 

이번에는 나가사키, 사가, 후쿠오카의 올레 코스를 합쳐 총 6개의 코스 밖에 걷지 못했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남은 코스도 걷고 꼭 완주증과 간세 인형을 받으려고 합니다.

 

 

이제 내일이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또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큐슈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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