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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예술가 야요이쿠사마 2022.06.22

 

야요이 쿠사마

 

Yayoi Kusama , (초간미생) ]

요약 일본의 예술가. 자신의 편집적 강박증을 그대로 작업방법으로 연결시킨 그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물방울 무늬를 통해 독특한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였다. 그의 예술의 매력은 무거운 주제를 껴안는 위트와 유머, 투명하면서도 대담한 시각적 풍요로움에 있다.
출생-사망1929.3.22 ~
국적일본
활동분야예술
출생지일본 나가노
주요작품《나르시스 정원 Narcissus Garden》(1966), 《사랑은 영원히 Love Forever》(1994), 《나는 여기에 있지만 아무 것도 아니다 I'm Here, But Nothing》(2000~2008), 《점에 대한 강박-무한한 거울 방 Dots Obsession-Infinity Mirrored Room》(2008)

1929년 일본 나가노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편집적 강박증을 앓아온 그는 미술 분야의 독특한 재능으로 1957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1972년까지 그곳에 거주하며 누드 퍼포먼스와 해프닝, 스펙터클하면서도 도발적인 환경작업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조지아 오키프(Georgia O'Keeffe), 도널드 저드(Donald Judd), 프랭크 스텔라(Frank Stella) 등과 교유하면서 반전, 성 해방, 동성애, 인권 등의 정치.사회문제에 앞장서는 한편, 잡지를 발간하고 패션회사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재발된 정신질환으로 1973년 일본으로 돌아왔다. 이후 그는 도쿄의 한 정신병원에서 생활하면서 병원 앞에 '쿠사마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작품 활동에 몰두하였다.

쿠사마의 예술은 작가의 편집적 강박증과 그에 따른 환각 증세에 대해 그 자신이 개발한 치료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동일한 요소나 문양을 끊임없이 반복, 집적, 증식, 확산시켜 자신의 편집증을 그대로 작업방법으로 연결하고 있는 그의 예술은 정신질환적인 편집과 환각증에서 그를 해방시킨 유일한 수단이었고 카타르시스였다. 그의 작품 세계는 크게 물방울과 거울, 풍선이라는 세 아이콘으로 구분된다. 이들은 반복과 확산이라는 명제 속에 끊임없이 증식을 거듭한다. 증식은 곧 작가의 강박증이며 동시에 소멸이다. 증식이라는 무한의 세계를 통해 자신의 존재는 사라지는, 즉 '자기망각 self-obliteration'의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다.

쿠사마는 팝이나 미니멀, 제로그룹과 같은 한정된 현대미술사의 분류에 속하기를 거부한다. 그의 예술행로는 좁은 의미에서 보면 자전적, 혹은 자기발견의 과정으로 볼 수 있으며, 넓게는 자신의 병보다 더한 고통과 욕망과 강박증의 환각에 시달리는 삶과 세상과의 투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를 사로잡는 그의 예술의 매력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위트와 유머, 공간을 삼켜 버리는 강렬한 색채와 투명하면서도 대담한 시각적 풍요로움에 있다.

그는 베니스비엔날레(1993) 일본관에 최초 초대작가로 참가하였고, 타이페이비엔날레(1998), 시드니비엔날레(2000), 요코하마트리엔날레(2001) 등 총 100여 회의 개인전과 100여 회 이상의 그룹전을 가졌다. 또한 20여 권의 시집 및 소설을 출간하였다.

주요 작품에는 《나르시스 정원 Narcissus Garden》(1966), 《사랑은 영원히 Love Forever》(1994), 《나는 여기에 있지만 아무 것도 아니다 I'm Here, But Nothing》(2000~2008), 《점에 대한 강박-무한한 거울 방 Dots Obsession-Infinity Mirrored Room》(2008)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야요이 쿠사마 [Yayoi Kusama, 草間彌生(초간미생)]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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